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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07 고양이 범백 파보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방법 진단방법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는 범백혈구 감소증상을 일으킨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치사율이 매우 높다.

거기다 전염성까지 강하여  2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둔 집사라면 1마리가 파보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 경우 다른 1마리도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염두해야한다. 이 위함한 질병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치사율이 매우 높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은 생후 두 달이 안된 고양이일 경우 치사율 95%, 생후 두 달이 넘은 자묘라고 할지라도 치료함에도 불구하고 치사율 60~70%, 치료하지 않으면 치상율 100% 이다. 성인 고양이의 경우 치사율 10~20%
고령 고양이의 경우 치사율 성묘보다 다소 높다.

2. 전염성이 강하다.

범백혈구 감소증은 파보 바이러스(Feline parvo virus, FPV)에 의한 것이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파보 바이러스의 감염은 감염된 동물에게 직접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고, 감염된 동물에게 접촉했던 벼룩 및 벌레, 그 외 접촉이 있었던 식시류, 장난감, 의류, 신발 등 접촉이 모든 사물들로 부터 간접적으로 감염이 가능하다.

3. 파보바이러스의 생존력

파보 바이러스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어서 길게는 1년까지 생존 할 수 있다. 또한 완치가 된 고양이 변에서도 회복 후 6주 정도까지 변에서 파보 바이러스가 검출 된다.

4. 감염증상

이 바이러스는 위장 대부분에 궤양을 만들어서 혈변, 설사, 구토, 탈수, 영양실조, 빈혈, 무기력, 우울증, 식욕저하 등의 증상 일으킨다. 백혈구 감소로 면연력이 감소하여 2차 감염으로 합병증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5. 감염 유무 확인방법

다른 질병과 유사한 증상이 많아서 증상만으로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 고양이범백 감염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쇼핑

키트당 얼마 하지 않으니 집사라면 하나 정도는 구비해 놓는 것이 빠른 조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 감염되었을 때 어떻게 조치 해야하나

일단 무조건 동물병원으로 가야한다. 범백혈구 감소증은 병 그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이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24시간 내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에 매우 치명적이니 무조건 동물병원으로 직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럼 이 치사율 높고 전염성이 강한 범백혈구 감소증을 미리 대비할 수 없을까?

7. 뭐든 예방이 최선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신체에 생기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으로 질병을 피할 수 있다. 그 외 손발 깨끗이 씻기 등이 있다. (만약 고양이가 임신중이라면 예방접종 하면 안된다.)

Posted by macro 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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