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이해하기 쉬고, 머리속에 오래남기는 능력.
마케팅, 발표, 프레젠테이션, 브리핑, 작문 등등.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가지고 싶어하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모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책. "스틱!"을 추천합니다!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이 책은 유튜버 자청님이 IOI에서 추천한 도서입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자청님이 추천한 책은 매우 유익한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읽고나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예전보다 상대방이 저에게 더 집중해주고, 더 이해를 잘 하더라고요.
저에겐 앞으로 도움을 많이 줄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리 속에 속속 박히는 메시지. 즉, 설득력있는 말, 글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6가지 법칙으로 알려줍니다.

그 6가지 법칙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정, 스토리 입니다.

 

단순성에서는 간결하면서 핵심을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간결하게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만 나열되면 안된다고 하죠.
그리고 상대방(들)을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고(의외성),
추상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이어야하고(구체성),
믿음이 가야하며(신뢰성),
상대방(들)의 마음을 움직여야하고(감정),
머릿속에 잘 그려지게 해야(스토리)
머릿속에 착 달라 붙는 메시지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스틱!에서는 이러한 메시지를
착 달라붙는 다는 의미에서
스티커 메시지라고 칭합니다.

스틱! 스티커 메시지의 6가지 법칙을 여러가지 사례들로 뒷받침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노드스트롬 백화점', '소니', '헬리코박터균', '섬유공장', '미군식당', '서브웨이'
등등 여러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차례>는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그리고 실전편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전편에서 마무리로 한 번 더 전체적으로 앞의 내용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책은 2007년에 출간했고, 칩 히스댄 히스 형제가 집필하였습니다.

칩 히스는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조직행정론 교수로 재직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국제자연보존협회, 아이데오, 미국심장협회 등 미국 유수의 조직에서 '스티커 메시지 만들기'에 관한 강연 및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

댄 히스 미국광고협회에서 주는 애디상 상과 뉴미디어인비젼 상을 수상했고,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에 대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스펜 연구소의 정책수립 프로그램에서 컨설턴트로 일했고, 듀크 대학교에서 <포춘>지가 선정한 500명의 경영자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교육했습니다.

 

자기개발도서를 좋아하지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강력추천합니다!

 

Posted by macro 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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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의 초반부를 읽으며 느꼈던 충격적인 한 문장.. "결국 모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소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이성적으로 소비를 하지 않는다니... 하지만 그렇게 놀랄것도 아닌게 우리에게 종종 찾아오는 '지름신' 같은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그렇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것도 같다.

월급 받은지 얼마 되지않아 돈이없고, 그러면서도 신용카드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 것에 소비하고, 다음 월급에서 카드값이 빠져나가서 또 돈이없고...

 

이 책은 소비하는 행동을 심리학이 아닌 뇌과학을 이용하여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fMR를 통해 사람이 어떤 제품을 봤을 뇌의 어느 부위가 활성화 되는지를 알려주고, 그 부위가 활성화 되므로서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의 소비심리를 시원~하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인간의 뇌를 크게 세가지 시스템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세가지 시스템으로 사람의 유형을 8가지로 다시 나누었다. 각 유형마다 같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판매전략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예를들어, A라는 상품이 있으면, 어떤 유형에게는 상품의 기능 위주로 설명하는 반면, 어떤 유형에게는 A상품의 안전성에 대해서 설명해야하고, 또 어떤 유형에게는 A상품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서 설명해야한다.

 

 

이 책은 판매전략을 세우는 토대가 마련해줄 뿐만아니라, 사람을 좀더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만들어 준다.

우리 주위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살다보면 "도대체 저 사람은 왜저럴까?"하고 생각 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항상 스포츠를 즐기고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항상 누군가를 이기려고 들고, 또 누군가는 아이들이나 반려견, 반려묘를 돌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후회없을 것이다.

Posted by macro 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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